1. 예금과 적금, 뭐가 다른가요?

많은 분들이 '예금'과 '적금'을 혼용하지만 구조가 완전히 다릅니다.

  • 정기예금: 목돈을 한 번에 맡기고, 만기에 원금+이자를 받는 상품. 이자는 전액에 대해 발생합니다.
  • 정기적금: 매달 일정 금액을 나눠 납입하고, 만기에 받는 상품. 첫 달 납입금은 12개월치 이자가 붙지만, 마지막 달 납입금은 1개월치 이자만 붙습니다.

💡 핵심 차이 같은 금리라면 정기예금이 정기적금보다 실제 이자가 훨씬 많습니다. 적금의 평균 이자 기간은 만기의 절반(6개월/12개월)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목돈이 있다면 예금이, 매달 여유 자금을 모으는 분이라면 적금이 맞는 선택입니다.

2. 단리 vs 복리, 실제 차이는?

단리 (Simple Interest)

원금에만 이자가 붙는 방식입니다. 대부분의 은행 예·적금 상품이 단리 방식입니다.

단리 이자 = 원금 × 연이율 × 기간(년)

예시: 1,000만원을 연 3%로 2년 예치 시 → 이자 = 60만원

복리 (Compound Interest)

이자에 다시 이자가 붙는 방식입니다. 기간이 길수록 효과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집니다.

복리 원리합계 = 원금 × (1 + 연이율/복리횟수)^(복리횟수 × 기간)

예시: 1,000만원을 연 3% 복리(연 1회)로 10년 → 원리합계 ≈ 1,343만원 단리 동일 조건: 1,300만원 → 복리가 43만원 더 유리

10년 이상 장기 투자에서는 복리 효과가 극적으로 커지므로, 연금저축·IRP 등 장기 금융상품을 선택할 때는 복리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3. 이자소득세 절약 전략

일반 예·적금 이자에는 **15.4%(이자소득세 14% + 지방소득세 1.4%)**가 원천징수됩니다. 세금을 줄이는 합법적 방법이 있습니다.

상품세율한도조건
일반 예·적금15.4%무제한없음
세금우대저축9.9%3,000만원만 65세 이상·장애인 등
ISA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비과세(200만원)/9.9%연 2,000만원 납입만 19세 이상 근로·사업자
청년도약계좌비과세월 70만원만 19~34세, 소득 기준 충족

ISA 계좌는 예·적금뿐만 아니라 펀드, ETF까지 담을 수 있어 세금 효율이 가장 높은 절세 계좌입니다. 3년 이상 유지하면 이자·배당 소득 200만원까지 비과세이므로, 사회 초년생이라면 가장 먼저 개설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4. 예금자 보호 제도

금융기관이 파산하더라도 예금보험공사가 1인당 최대 5,000만원까지 보호합니다(원금+이자 합산). 한 금융기관에 5,000만원이 넘는 금액을 맡길 계획이라면 여러 금융기관으로 분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